인터넷기업들이 주요 서비스에 대해 경쟁적으로 상표권을 출원하고 있다. 이중에는 일반화된 서비스 명칭이나 중복출원도 있어 앞으로 업체간 상표권 분쟁이 우려된다. '카페' 명칭을 둘러싸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NHN은 200여건으로 인터넷 기업중 가장 많은 상표권을 출원했다. 야후코리아가 50여건, 지식발전소도 70여건의 상표권을 출원해 놓은 상태. 포털 업체들의 상표권 출원은 지난해와 올해 급증하고 있다.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유사 서비스들을 내놓으면서 분쟁에 대비해 상표 권리를 미리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중순부터 집중적으로 상표권을 출원하고 있다. 다음이 출원한 상표권으로는 '오픈마켓' '감성사전' '감성검색' 'cafe' '카페' '후아유' 'WHORU' 등이 있다.
NHN도 '오픈백과' '오픈사전' '지식검색' '지식쇼핑' '인조이재팬' '감성PR' 등 검색과 관련한 서비스에 집중적으로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카페서비스와 관련된 '카페인caffeine'과 'Cafe in'도 출원했다.
야후코리아는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위키' 'WIKI'의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야후꾸러기'와 '음식남녀'를 출원됐다. 야후는 한국이 아닌 미국 본사에서 직접 상표권을 등록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기사출처 - patyel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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