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가 하나의 가치상품이 되면서 건설업계가 올해 주택시장에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고 있다. 동시분양 폐지 등으로 브랜드 파워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아파트 선택에 있어 소비자들이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쌍용,우림 등 건설업체들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기존 브랜드 명칭 교체작업을 벌이거나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홈타운’의 현대건설은 최근 명칭 공모에서 5개 가량의 브랜드를 엄선, 주부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대측은 새 브랜드를 이달 말이나 다음달초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품질 못지 않게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것 또한 분양실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하지만 업계간 브랜드 경쟁이 광고비나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을 부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자출처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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