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 9개 브랜드 중 ‘빈폴’·‘폴로’·‘지오다노’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빈폴이 fn파워브랜드지수(100점 만점) 36.4점을 획득해 폴로(27.3점)와 지오다노(22.9점)보다 높았다.
‘니’는 17.0점으로 4위에 올랐고 ‘마루’(14.5점)와 ‘TBJ’(12.3점), ‘쏘베이직’(10.0점) 등이 10점을 넘기며 그 뒤를 이었다. ‘아이겐포스트’와 ‘후아유’는 각각 8.9점과 7.8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브랜드 인지도=‘그의 자전거가 내 마음 속으로 들어왔다.’는 빈폴의 광고문구가 그대로 들어맞았다. 34.2%로 1위.
전체응답자 5명 중 1명이 선택한 지오다노가 2위를 차지했고 폴로가 18.7%로 다음 자리를 예약했다. 또 니는 10.6%의 지지를 받아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마루와 TBJ는 5.6∼6.8%로 중위권으로 가는 막차를 탔다.
◇브랜드 호감도=빈폴(82.35점)과 폴로(80.73점)가 80점을 넘는 우수한 성적으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지오다노는 78.70점으로 3위. 이밖에 마루와 TBJ·니·쏘베이직도 70점 이상을 받았다.
반면, 아이겐포스트와 후아유는 각각 68.50점과 67.29점에 그쳐 브랜드 경쟁에서 한발 뒤처졌다.
◇품질 이미지=빈폴이 상표의 신뢰성, 제품의 질(소재·봉제 등)적 우수성, 편안하고 베이직한 디자인, 애프터서비스(수선·교환 및 환불 등) 4개 항목에서 1위를 굳게 지켰고 활동적이고 개성있는 디자인 항목에서는 지오다노가 경쟁 브랜드들을 제쳤다.
폴로는 편안하고 베이직한 디자인 항목에서만 3위에 올랐을 뿐 나머지 항목에서 모두 2위를 차지, 안정된 브랜드파워를 보여줬다.
◇브랜드 선호도=가격을 고려하지 않고 앞으로 가장 잎고 싶은 브랜드로 전체응답자 10명 중 3명이 빈폴을 꼽았다. 폴로는 26.8%의 높은 지지율로 2위.
그 다음으로 지오다노(13.1%)와 니(10.4%)가 뒤를 이었고 마루·쏘베이직·TBJ 등은 10%를 하회하는 낮은 지지율을 보여 브랜드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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